정종호
| 2026-07-10 14:10:50
거제시·관광업계, 흥남철수기념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한다
(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최근 장승포동에 문을 연 흥남철수기념관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일운면 거제관광협업센터에서 거제시관광협의회와 거제씨월드,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호텔 리베라 거제, 거제삼성호텔, 고현자율상권조합 등 관광사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 등은 흥남철수기념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숙박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함께 홍보해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관광시설인 거제씨월드와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기념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할인하고, 호텔 리베라 거제와 거제삼성호텔은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회원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거제시관광협의회는 지역 식당과 카페 등 회원사의 자율적인 할인 참여를 확대해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등은 인바운드(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제도 개선과 지역 러닝 여행상품 개발 공모 참여 방안 등도 간담회에서 논의했다.
6·25전쟁 당시 피난민을 구출한 흥남철수작전을 기리기 위한 시설인 흥남철수기념공원과 기념관은 지난달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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