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 13개 시·군 찾아 특별공연

임채두

| 2022-02-09 14:14:25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 13개 시·군 찾아 특별공연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북 지역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예술극장'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문화사업으로, 균등한 문화예술 향유를 지향한다.

수혜 대상은 전주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의 비영리 교육, 복지, 의료단체다.

이들 단체는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타악 등 원하는 공연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 단체는 오는 3월 1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단체는 3월 중 발표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선정 단체와 일정, 장소 등 협의를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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