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
| 2022-03-25 14:14:00
부산관광공사, 디지털 혁신지원센터 운영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개소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 후속 사업으로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부산 관광 디지털 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지원센터는 관광기업 종합상담 창구로 기업 상담뿐 아니라 관광 지원정책·사업 동향 파악, 경영·마케팅 상담,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부산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면서 여행업체에 공유사무실을 지원하고 문 닫은 관광업체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관광 디지털 혁신지원센터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부산 관광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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