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 공동관 운영

7∼10일 현지 전시회에 6개사 참가…바이어 발굴·수출 확대 지원

임보연

| 2026-10-01 14:07:43

▲ 공동관 배치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오는 7∼10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Hospital Expo 2026'에 지역 의료기기 기업 6개 사와 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 38회째인 이 전시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진흥원은 전시장 Hall 9에 54㎡ 규모의 공동관을 조성한다.

참가 기업은 갈렙, 메쥬, 비엔비테크, 소닉월드, 빅플렉스인터네셔널, 지오디아 등 6개 사다.

복강경·관절경용 수액펌프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미용용 HIFU, 음파운동기기, AI 진단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진흥원은 참가 기업에 현지 의료기기 시장 규모와 전망, 주요 정책과 인허가 제도 등의 시장정보를 사전에 제공했다.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한 현지 바이어 데이터베이스와 전시 기간 통역도 지원해 기업의 비즈니스 상담을 돕는다.

참가 기업과 제품 홍보영상도 제작해 현지 마케팅과 제품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 지원은 2024∼2028년 5년간 232억원을 투입하는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다.

진흥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은 1일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혀 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새로운 수출 기회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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