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록 페스티벌' 내달 11∼13일 신천교 하부 광장서 개최

우영식

| 2026-08-05 14:07:13

▲ 동두천 록 페스티벌 포스터 [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제26회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다음 달 11∼13일 신천교 하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인 이번 행사는 동두천 록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록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밴드부터 록 음악의 미래를 이끌 신예 아티스트, 미8군 음악대까지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한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전국 록밴드 경연대회 결선'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선발된 실력파 신예 밴드들이 치열한 경연을 벌이며 축제의 포문을 연다.

12일에는 전날 열린 경연대회 청소년부와 일반부 대상 수상팀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록의 향연이 이어진다.

로큰롤라디오, 브로큰발렌타인, 내귀에 도청장치, 홍경민 밴드, 크라잉넛에 이어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강렬한 사운드와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미8군 브라스밴드 '스파르탄 브라스'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데킬라올드패션드, LOW(이오욱밴드), 불고기디스코, 마야, 크랙샷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의 대미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장식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뜨겁게 마무리한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미군 주둔 시기에 형성된 음악 문화와 한국 대중음악 발전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록 음악 축제다.

공연 일정 등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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