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애국지사 숭모제 [고성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고성소식] 광복절 애국지사 숭모문화제 개최

(강원 고성=연합뉴스) 강원 고성군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 저녁 토성면 운봉리 숭모공원에서 '3·1 독립애국지사 숭모문화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인들의 시 낭송을 비롯해 성악가와 가수, 지역주민 동아리, 예술단체 등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숭모공원은 2007년 고성 출신 5명의 3·1독립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한 숭모비가 건립된 곳이다.

매년 3·1절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둘째 주 금요일에 숭모제를 개최해 왔다.

2012년부터는 광복절 전야의 숭모문화제로 행사를 확대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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