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관광객 62% 경기·수도권…2박 이상 체류 36%

여성 61%·40대 비중 가장 높아…포털 검색 주요 정보경로

임보연

| 2026-09-22 14:09:31

▲ 횡성호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 주요 관광지 방문객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경기·수도권 거주자로 조사됐다.

여성 방문객 비율도 61%에 달했고, 체류 기간은 2박 이상이 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횡성군이 지난 8월 횡성호수길과 횡성루지체험장, 풍수원유물전시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거주지역은 경기·수도권이 62%인 1천560표로 가장 많았다.

성별은 여성이 61%인 1천542표를 차지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2%인 564표로 가장 많았다.

체류 기간은 2박 이상이 36%인 901표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관광 정보를 얻는 경로는 블로그 등 포털 검색이 29%인 747표로 가장 많았다.

군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장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관광객 이용 서비스 개선과 방문객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 '새소식'에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관광객 설문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박은정 군 문화관광과장은 22일 "축적되는 통계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체류형 관광상품을 더욱 정교하게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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