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와 아시아의 청년' 아시아 문화 포럼 13일 온라인 개최

손상원

| 2021-10-05 14:06:58

▲ 아시아 문화 포럼 포스터 [광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컬처와 아시아의 청년' 아시아 문화 포럼 13일 온라인 개최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2021 아시아 문화 포럼이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5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K컬처와 아시아의 청년'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들이 전한 축하 메시지가 개막과 함께 공개된다.

포럼은 김보람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예술감독과의 특별 대담을 시작으로 학자, 평론가 등 한류 문화 전문가들이 K컬처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K컬처, 전복과 재배치' 주제 세션과 함께 '한류 문화의 두 얼굴', '탈경계 시대, 도시와 청년 문화', '아시아의 청년, 문화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하는 3개 세션이 진행된다.

포럼은 유튜브 '광주문화재단 TV',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음악, 드라마,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K컬처의 문화사적 흐름과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럼은 광주시와 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조성 지원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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