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인
| 2021-12-10 14:05:04
"전주 한옥마을내 공방 12번 들르면 체험할인권 드려요"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공방들을 둘러보면 1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주는 '한옥마을 낭만체험 스탬프 투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옥마을 안에 있는 20여개 공방 가운데 12곳 이상을 찾아 스탬프를 찍어오면 수공예 체험 할인권을 주는 방식이다.
할인권은 이 이벤트에 참여한 한옥마을의 공방에서 쓸 수 있다.
전주시민을 제외한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배원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객들에게 한옥마을 수공예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알리고 착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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