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 2022-03-17 14:03:00
엑소, 내달 9일 10주년 팬 이벤트…온·오프라인으로 열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룹 엑소(EXO)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만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다음 달 9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연다.
행사에는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엑소는 2012년 4월 8일 데뷔한 뒤 '으르렁', '코코밥', '파워' 등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대표적인 K팝 그룹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은 100만 장 이상 팔리며, 엑소 통산 6번째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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