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동화가 자라나는 여름 숲' 7월 5일까지 연장

개막 2주 만에 3천명 관람…가족·유아 단체 관람객 호응

임보연

| 2026-06-23 14:01:48

▲ 동화가 자라나는 여름 숲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문화재단 '동화가 자라나는 여름 숲' 7월 5일까지 연장

개막 2주 만에 3천명 관람…가족·유아 단체 관람객 호응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문화재단이 기획전시 '동화가 자라나는 여름 숲'을 7월 5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애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연장이 결정됐다.

전시는 원주 남산골문화센터 미담관에서 열리며, 동화와 자연을 주제로 한 자연 친화적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의 움직임을 담아내는 목공예가 김종현 작가를 비롯해 옥수수공예가 조창이 작가, 서양화가 장서원 작가가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감상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며 전시 개막 2주 만에 3천여 명이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전시라는 입소문이 확산하며 관람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23일 "관람 문의가 잇따르면서 연장 전시를 결정했다"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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