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로봇대회' 연계 중국 교육 관광단 185명 유치

교육과 로봇 콘텐츠 결합한 맞춤형 상품…해외 유치 경쟁력 강화

유형재

| 2026-07-14 14:04:24

▲ 강원-외국 교육 교류 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원-외국 교육 교류 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 '세계로봇대회' 연계 중국 교육 관광단 185명 유치

교육과 로봇 콘텐츠 결합한 맞춤형 상품…해외 유치 경쟁력 강화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 공동으로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되는 '2026 세계로봇대회'(World Robot Contest)와 연계한 중국 교육 관광여행단 185명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동북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이번 교육여행단은 15∼16일 춘천을 방문해 세계 로봇대회에 참가하고 춘천 레고랜드, 애니메이션 박물관, 로봇 박물관, 레일바이크 등 춘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강원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예정이다.

세계로봇대회는 중국전자학회가 주최하는 세계 로봇 콘퍼런스(World Robot Conference) 산하 국제 로봇 경진대회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강원도는 교육, 레저, 한류, DMZ, 축제 등 특수목적관광(SIT·Special Interest Tourism)을 해외관광객 유치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계로봇대회 연계 교육 여행은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SIT 상품이다.

도는 이를 통해 중국 교육 여행 시장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수 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유치는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특수목적관광(SIT)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행사와 강원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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