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공연, 밤엔 별 이야기' 익산 세계유산 문화행사

김진방

| 2026-05-06 13:56:01

▲ 익산 세계유산 문화행사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낮엔 공연, 밤엔 별 이야기' 익산 세계유산 문화행사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9일 '2026 백제역사유적지구 선율속으로'와 '백제왕궁에서의 담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9일 오후 3시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미륵사지 석탑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선율속으로'가 펼쳐진다.

백파이프 연주자 이용기와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이색적이고 풍성한 선율을 선사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왕궁리유적에서 '백제왕궁에서의 담소'가 진행된다.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백제왕궁으로의 시간 여행'을 주제로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오는 30일 '선율속으로'와 다음 달 13일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진행하는 '백제왕궁에서의 담소'를 한 차례 더 개최한다.

문의는 시 문화유산과(☎ 063-859-7373)로 하면 된다.

박성일 시 문화유산과장은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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