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돌아온 '오월 광주'…5·18 기획전 5월 개막

김혜인

| 2026-04-29 13:59:27

▲ 광주 5·18 :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서 돌아온 '오월 광주'…5·18 기획전 5월 개막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광주 5·18 :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 기획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프랑스 귀스타브 에펠 대학교에서 열린 같은 이름의 전시를 바탕으로 1980년 5월 광주 시민이 보여준 연대와 민주주의 수호의 정신을 사진과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시위-진압-항쟁-저항-학살-애도-사진가들' 등 7개 주제로 이뤄졌다.

나경택·이창성·신복진 등 국내 사진기자들의 기록, 패트릭 쇼벨·노먼 소프 등 해외 언론인들의 자료, 위르겐 힌츠페터의 영상 등 총 92점의 사진과 6편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29일 "광주 시민의 연대와 희생의 기록을 통해 오늘날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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