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7-06 13:58:30
속초시,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앞두고 도심 곳곳 꽃단장
여름꽃 28만 본 순차적으로 식재…관광지·가로변 경관 개선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도심 주요 도로와 관광지 일원에 여름꽃을 심으며 도시 경관 개선에 나선다.
시는 7월 한 달간 설악해맞이공원 입구를 비롯한 주요 가로변 34곳에서 여름꽃 식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 휴가철 속초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
직영 꽃 재배단지 자체 생산한 여름꽃 28만 본을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원형 화분 등에 순차적으로 심어 도심 곳곳을 화사한 꽃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달 중순부터 청초호유원지 분수 광장과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여름꽃 교체 작업과 난간 걸이 꽃 화분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악해맞이공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도심 관문까지 꽃 경관을 확대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
특히 시 직영 꽃 재배단지 통해 계절 꽃을 직접 생산하면서 예산 절감과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이달 중 국화와 마리골드 등 가을꽃 생산에도 착수해 계절별 꽃 경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중심으로 계절 꽃 식재를 지속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민선 9기의 첫여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며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를 만들어 속초의 품격과 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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