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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인터뷰·교계 소식 강화' 강원CBS 가을 프로그램 개편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CBS는 다음 달 1일부터 심층 인터뷰와 선교 전문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가을 개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일 낮 12시 5분부터 오후 1시까지 편성한 '찬양이 머무는 곳'은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복음성가와 현대 기독교 음악(CCM) 등으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토요일은 오후 1시 30분까지 30분 확대 편성해 강원 교계 이슈와 크리스천들이 나누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5∼30분 편성한 '서정암의 시사줌인(人)'은 뉴스 속 다양한 인물을 심층 인터뷰해 지역 이슈를 진단하고 내년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정예현 강원CBS 대표는 "가을 개편을 통해 강원CBS가 지역 교계와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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