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 2026-08-07 13:51:50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영월 전통시장이 다채로운 먹거리와 야간 공연이 어우러진 특화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영월군은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영월 서부시장에서 '2026 영월 서부시장 주말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도 경제진흥원, 서부시장 상인회, 영월군이 손을 잡고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주말 야시장은 전통시장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시장 일대에서는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을 비롯해 버스킹,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시장 내 상인들이 직접 먹거리 판매에 참여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개장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영월 서부 공설시장 옛 제비카스테라 앞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개장 선언에 이어 야시장이 운영에 돌입한다.
이상숙 군 경제과장은 "주말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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