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K-문화의 어울림…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무주서 개막

27개국 4천여명, 품새·겨루기·가상 태권도 경기·K-문화 체험

최영수

| 2026-07-16 13:47:21

▲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들 선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 세계 태권도인의 한마당 잔치인 제19회 무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6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막, 엿새간 펼쳐진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주최로 27개국의 선수와 지도자, 방문객 등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태권도 경기 및 시범 공연, 문화 행사, 관광지 관람 등으로 꾸민다.

17일 태권도 세미나와 태권도 산업박람회에 이어 18일에는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품새, 겨루기, 경연, 가상 태권도 경기를 펼친다.

또 해외지도자 네트워크 모임, 무주 구천동 물놀이, 태권어드벤처 체험, 낙화놀이 등을 즐기고 머루와인동굴과 무주향교, 반디랜드를 둘러본다.

황인홍 군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인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우정을 쌓는 축제"라며 "무주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체류와 소비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