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가 난 수학여행 버스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 둔내터널서 수학여행 버스 등 3대 추돌…고교생 18명 경상(종합)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1일 오전 11시 45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둔내터널 내에서 승용차와 수학여행 버스 2대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있던 충북 청주의 한 고교생 18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수학여행지인 강원 동해안 방면으로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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