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관광 더 편리하게…원주시, 외국인 관광택시 4월부터 운행

임보연

| 2026-03-18 13:54:58

▲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외국인 관광택시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관광 더 편리하게…원주시, 외국인 관광택시 4월부터 운행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매년 증가하는 개별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최근 관광택시 운전자 32명, 40여 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 55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하고 친절·안전 운행을 다짐했다.

또 관광택시와 연계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모니터링 팸투어도 함께 개최해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투어 만족도 및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는 4월부터 본격 운행되며, '강원 택시 투어'(Gangwon Taxi Tour) 홈페이지(gangwontaxi.com)와 원주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은 필수 관광지인 중앙시장을 포함해 3시간 동안 원하는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기본 3시간 기준 3만 3천 원이며, 이후에는 시간당 2만 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김경태 관광과장은 18일 "매년 증가하는 개별관광객 수요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들이 원주 곳곳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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