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303'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송성문 1볼넷 1득점(종합)

김동한

| 2026-08-06 13:52:07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P=연합뉴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3할 타율을 유지했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3(399타수 121안타)으로 소폭 떨어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초 1사에서 상대 선발 코디 브래드퍼드의 시속 142.2㎞ 포심 패스트볼을 잘 받아쳤지만, 중견수 에번 카터의 슬라이딩 캐치에 걸렸다.

0-4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선 다시 브래드퍼드를 맞아 129.7㎞ 몸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하지만 후속 타자의 안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7회초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된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인 9회초엔 투수 땅볼로 타석을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8개를 치고도 0-6으로 졌다.

48승 67패, 승률 0.417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서 7회말 수비 때 교체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106타수 22안타)을 유지했다.

1-10으로 크게 뒤진 9회초 1사에서 볼넷을 골라 게이지 워크맨의 싹쓸이 3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4점을 뽑아냈지만 4-10으로 졌다.

59승 56패, 승률 0.513으로 NL 서부지구 3위를 지켰다.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마이애미를 4-1로 이겨 7연승을 질주했다.

69승 45패, 승률 0.605로 NL 동부지구 1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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