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하는 모습 [대전청사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대전청사관리소, 아름다운 가게에 직원 기증품 500여개 전달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는 10일 설을 앞두고 아름다운 가게 대전 탄방점을 찾아 500여개의 기증 물품을 전달했다.

기증물품은 대전청사관리소 공무원과 방호관, 공무직, 청원경찰 등 540여 전 직원이 모은 의류·도서·잡화 등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정부대전청사 기증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느 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정부대전청사의 나눔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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