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문화유산연구원·한국고고학회 '여름 발굴 캠프'

국립박물관서 즐기는 '문화향연' 공연·'도란도란 궁궐 가회' 시민 강좌

김예나

| 2026-04-13 13:48:21

▲ 지난해 여름 발굴캠프 현장 모습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행사 안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행사 안내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행사 안내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국립문화유산연구원·한국고고학회 '여름 발굴 캠프'

국립박물관서 즐기는 '문화향연' 공연·'도란도란 궁궐 가회' 시민 강좌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전국 유적 12곳에서 배우는 고고학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한국고고학회와 함께 7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6 여름 발굴캠프'를 연다.

참가자들은 발굴 조사 방법과 연구 이론을 배운 뒤 서울 풍납토성 창의마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경주 월성 등 주요 발굴 현장 12곳에서 실습한다.

대상은 고고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교 3∼4학년 학생으로 총 50명을 뽑는다.

지원서를 작성한 뒤 이달 24일까지 교수 추천서, 재학증명서와 함께 전자우편(kras1976@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과 한국고고학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 박물관에서 문화 공연 즐겨볼까 =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올해 11월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지역 박물관 11곳에서 '박물관 문화향연' 행사를 연다.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는 문화 행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국립의 품격', '역사에서 문화로', '함께해요 박물관'을 주제로 밴드, 퓨전 국악, 클래식,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지역 국립박물관에서는 타악을 주제로 전통 연희, 세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 조선시대 회화·유적으로 배우는 '말' =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이달 28일 오후 덕수궁 중명전에서 '도란도란 궁궐 가회(嘉會)' 시민 강좌를 연다.

병오년을 맞아 '조선 왕실의 말(馬)'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눈다.

서윤정 명지대 교수는 조선시대 회화에 담긴 왕실의 말을 소개하고, 오경택 수도문물연구원장은 서울 종로구 사복시(司僕寺) 발굴 일화를 들려준다.

사복시는 조선시대 왕이 타는 말, 수레 및 마구 등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이다.

14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연구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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