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청년살이 살만해'…청년주간 맞아 20일 기념행사

이재현

| 2022-09-14 13:49:59

▲ 청년 일자리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횡성청년살이 살만해'…청년주간 맞아 20일 기념행사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청년의 날(17일)'과 '청년주간(17∼23일)'을 맞아 오는 20일 '횡성청년살이 살만해'를 테마로 한 기념행사를 한다.

행사는 횡성읍 삼일로 인근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모으고 공유하는 '횡성 청년이어서 좋다'를 비롯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음악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에서 모인 횡성 청년들의 이야기는 온라인 전용 페이지와 오프라인 잡지 발행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는 횡성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14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이 시급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에 더 귀를 기울여 청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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