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평화시장 바우처 이미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부산평화시장 홍보 배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평화시장, 관광객 대상 5천원권 바우처 배부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문화관광형 시장인 부산평화시장은 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바우처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평화시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협업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부산평화시장 바우처는 평화시장 인근 관광지별 안내소와 부산평화시장 번영회에서 배부한다.

1인 1장 기준으로 5천원권을 지급하며, 부산평화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부산평화시장 번영회 측은 "관광이 활성화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시장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평화시장은 언택트 관광지(한국관광공사 지정)와 연계 가능한 특성화 시장을 대상으로 한 소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에서 부산에서는 전통시장으로는 유일하게 문화바우처 시장으로 선정됐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