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즐기는 불꽃축제…무주 구천동계곡서 민속 낙화놀이

최영수

| 2026-07-29 11:21:31

▲ 무주 낙화놀이 장면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의 대표적 여름 피서지인 구천동계곡에서 전통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무주군은 무주군관광협의회 등과 8월 1일과 8일, 15일에 '구천동 향연, 불꽃이 춤추는 계곡의 밤'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8월 1일에는 인기 포크그룹 '소리새', '마음과 마음'의 노래와 통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구천동계곡은 어사길 등 36km 구간의 구천동 33경이 이어진 관광·휴양지로 여름철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낙화놀이는 뽕나무 숯가루, 소금, 말린 쑥 등을 한지로 감싼 낙화봉을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는 전통 민속놀이다.

이윤승 무주군관광협의회 회장은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문화공연과 전통 낙화놀이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불꽃이 춤추는 계곡의 밤이 청정 자연, 전통문화, 감성 공연이 어우러진 무주의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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