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덕
| 2026-05-29 13:41:42
늦가을 충남 '최고 여행지'는 공주…작년 10월 체류인구 78만명
태안·보령도 70만명 넘어…태안은 등록인구의 11.7배
(공주·보령·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늦가을 가장 많은 외지인이 찾는 충남 여행지는 공주로 나타났다.
29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공주의 체류 인구(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인구)는 77만7천8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경기 가평(89만8천76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11월 체류 인구 역시 61만8천921명으로 전국 2위, 12월에도 42만6천203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4분기 전체 공주 체류 인구는 182만3천15명이었다.
지난해 10월에는 태안의 체류 인구도 72만3천775명(전국 4위), 보령은 70만8천400명(전국 5위)에 이르렀다.
태안은 10월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6만2천36명)의 11.7배에 달해,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높았다.
보령은 11월(50만8천287명)과 12월(36만8천72명)에도 체류 인구 전국 5위와 8위를 차지했다.
4분기 전체 체류 인구는 보령 158만4천759명, 태안 138만9천564명이었다.
태안군 관계자는 "체류 인구의 지역 방문이 숙박·음식·체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지역 상권 연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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