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식
| 2026-10-07 13:43:28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경북 경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의회, 주요 협력단체장, 경주 출향 인사 등이 참석했다.
두 자치단체는 경주의 역사·문화유산과 수성구의 문화예술·미디어아트, 수성못 일대 도심관광 콘텐츠를 이어 개별 관광지를 넘어선 연계 관광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문화·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교류와 함께 문화·관광자원 기반 시설 연계, 공동 홍보·마케팅, 연계 관광상품·콘텐츠 개발, 관광행사 상호 참여, 전시 복합 산업(MICE) 행사 개최·유치, 민간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김 구청장과 주 시장이 만나 논의한 관광협력 구상을 구체화한 것으로, 대구와 경주를 연계해 관광객의 이동 범위와 체류시간을 늘려 소비가 지역경제로 돌아오게 하는 구상이라고 수성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수성구는 오는 10∼25일 양 도시의 대표 관광지를 3가지 코스로 방문할 수 있는 '수성구-경주 광역연계 투어'를 운영한다.
김 구청장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산과 수성구의 도심형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새로운 관광 흐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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