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관광지에 '봄내크루' 뜬다…팝업 순회 운영

이상학

| 2026-04-28 13:42:57

▲ 봄내크루 캐릭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춘천시청 [춘천시 제공]

춘천 관광지에 '봄내크루' 뜬다…팝업 순회 운영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관광캐릭터 '봄내크루'가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확대 운영된다.

춘천시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봄내크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시청에서 진행된 행사 호응에 따라 관광 현장으로 무대를 넓힌 것이다.

팝업스토어는 관광지 특성을 반영한 캐릭터 포토존과 전시 공간으로 꾸며져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굿즈 판매도 함께 운영해 관광기념품 소비를 유도한다.

운영 일정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연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등이다.

앞으로 이상원미술관과 국립춘천박물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축제와 행사 현장에도 팝업을 연계하고, 저작재산권 개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캐릭터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봄내크루 기반 관광 콘텐츠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정미경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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