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2026년∼2027년 문체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

김선경

| 2026-02-26 13:44:33

▲ 진해군항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해군항제, 2026년∼2027년 문체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 축제 진해군항제가 2026년∼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예비축제는 2028년∼2029년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는 준비 단계다.

문체부는 예비축제 지정기간인 2년 동안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 평가 결과,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문제 발생 여부, 행사 운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문화관광축제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진해군항제가 2028년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게 축제 내실화에 힘쓸 방침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예비축제 지정은 진해군항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축제 콘텐츠를 강화하고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확대해 진해군항제가 문화관광축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4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오는 3월 27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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