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연 운영 프로그램 [전기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인공지능 과학키트 들고 포즈 취하는 꼬꼬마케리 [전기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산국화축제 때 AI 과학키트 받아가세요"…축제장에 부스 설치

전기연, 축제기간 중 11월 5일∼7일까지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기간 중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AI) 특화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스 운영 기간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다.

전기연은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공지능은 무엇인지, 인공지능이 지역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을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청소년 3천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과학키트 체험·나눔행사도 진행한다.

과학키트는 전기연 공식 캐릭터(꼬꼬마케리·토토카·보배할배) 중 하나인 '토토카' 모양의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으로 원하는 음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악기 만들기 관련 재료로 구성돼 있다.

전기연은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전기연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욱 전기연 전략정책부장은 "창원시와 전기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제조혁신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재미와 함께 전기기술, 지역정책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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