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철
| 2020-11-30 13:38:17
[제주소식] 제주공항, 첨단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 시스템 구축
(제주=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 구내도로에 첨단기능을 접목한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Safty Smart way)를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해 접근하는 차량에 자외선 발광다이오드(LED) 시각 신호를 보내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신호등을 설치할 수 없는 이동지역 교차로에는 차량 알리미 시설을 통해 차량간 충돌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공항은 일평균 5만대의 차량과 8만명이 이용하는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공항"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제주공항에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빛의 벙커 빈센트 반 고흐 전 내년 2월까지 이어져
(제주=연합뉴스) 제주 빛의 벙커의 '빈센트 반 고흐' 전이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빛의 벙커는 지난해 12월부터 반 고흐가 남긴 800점 이상의 회화, 1천여 점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그의 강렬한 삶의 여정을 구성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빛의 벙커 관람을 위해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안내 직원은 관람객이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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