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 2026-08-24 13:38:44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국악과 월드뮤직 등을 오가는 퓨전 연주음악 밴드 두번째달이 24일 정규 3집 '오토파일럿'(Autopilot)을 발표했다고 유통사 뮤직앤뉴가 밝혔다.
두번째달은 2005년 1집 '두번째달'로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한 이래 20여년간 우리 민속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크로스오버 연주 밴드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국악과 월드뮤직을 융합해 호평받은 '춘향가', 송소희와 협업한 '모던민요', 김준수·하윤주·채수연과 함께한 '팔도유람', 오단해와 협업한 '산아지타령' 등을 발표했다.
3집 '오토파일럿'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여행을 갈망하던 이들을 위해 기획한 연작 싱글을 모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여행'을 테마로 삼아 물리적인 여정을 넘어 미지의 영역으로 향하는 음악적 상상력을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풀어냈다.
두번째달 측은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축적한 밴드의 음악적 성과"라며 "한국 전통음악을 비롯해 켈틱, 발칸, 집시 음악 등 다양한 음악적 언어를 우리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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