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해
| 2026-09-30 11:46:58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제천 청풍호 일대의 단풍 절정기에 맞춰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청풍호 바람달정원'을 특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람달정원은 315m 길이의 옛 청풍교 상부에 조성된 호수 위 정원이다.
다채로운 조경수와 초화류, 전망데크 등으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별 개장 기간 주말·휴일에는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정원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또 바람달정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인증 이벤트, 연인·가족·친구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등을 운영한다.
박경애 도 정원문화과장은 "이번 가을맞이 특별 개장은 바람달정원의 매력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 기간 현장 운영·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운영 기준을 적용하는 등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시설 보강을 마치고 내년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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