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별마로천문대 20주년 새 단장…내일 재개관

배연호

| 2021-12-21 13:31:13

▲ 별마로천문대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별마로천문대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별마로천문대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별마로천문대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별마로천문대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 별마로천문대 20주년 새 단장…내일 재개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약 3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23일 재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쾌청일수 192일의 별마로천문대 천체투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일 매진될 정도로 인기다.

별마로천문대는 신비로운 우주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작업한 프로젝션 맵핑, 별빛 가득한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별 무리 사이를 거니는 미러룸, 떨어지는 별을 손으로 잡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키네틱 아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영월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 799에서는 나사(NASA)에서 공개한 신비로운 성단과 성운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들 전시물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2021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으로 추진했다.

별마로천문대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2년 1월 23일까지 한 달간 커피 1잔을 제공하는 인증사진 및 해시태그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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