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 2022-02-17 13:27:59
한국대중음악학술원 설립…초대 원장에 박상희 씨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요계 작사·작곡가들을 주축으로 한 대중음악연구단체 한국대중음악학술원이 설립됐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국대중음악학술원은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마련해 지난 12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원장으로는 작사가 겸 작곡가 박상희 박사가 취임했다. 수석부원장 겸 공연위원회위원장에는 작곡가 김정택 정화예술대 석좌교수, 부원장에는 작곡가 이범희 전 명지전문대 실용음악학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박상희 초대 원장은 "대중음악의 질적 향상과 K팝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며 "그래야 우리 음악이 5차 산업을 일으키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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