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R·드론 활용 관광 마케팅 뜬다…세부서 디지털전략 세미나

한-아세안센터, 필리핀 관광부와 세미나 공동 개최

정아란

| 2026-06-12 13:00:01

▲ '디지털 콘텐츠 기반 관광지 마케팅과 스토리텔링' 세미나 [한-아세안센터 제공]

AI·AR·드론 활용 관광 마케팅 뜬다…세부서 디지털전략 세미나

한-아세안센터, 필리핀 관광부와 세미나 공동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필리핀 관광부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기반 관광지 마케팅과 스토리텔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현지시간) 세부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관광산업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신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관광지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과 브랜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고다와 SK플래닛, 트래비 등 관광·미디어·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드론 촬영 등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관광산업 내 AI 활용 사례, 디지털 플랫폼 변화에서 비롯된 관광 콘텐츠 제작 방식의 변화, 시각 콘텐츠 및 드론 촬영을 활용한 관광지 스토리텔링, 지역 브랜딩과 지역사회 기반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공유됐다.

한-아세안센터는 지난 2024년부터 3년에 걸쳐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회원국과 관광 협력 사업을 확대해 왔다. '한-아세안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는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의 대표 관광지 세부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콘텐츠 제작과 관광 개발 간 시너지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필리핀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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