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 투수 셔저, MLB 통산 탈삼진 10위…3천516개

장현구

| 2026-08-09 12:51:39

▲ MLB 통산 탈삼진 10위로 올라선 셔저 [Mandatory Credit: Bill Streicher-Imagn Images=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우완 투수 맥스 셔저(4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통산 탈삼진 순위 10위로 올라섰다.

셔저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벌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았다.

통산 탈삼진 수를 3천516개로 늘린 셔저는 월터 존슨(3천515개)을 1개 차로 밀어내고 이 부문 역대 순위 10위가 됐다.

MLB 통산 탈삼진 1위는 무려 5천714개를 남긴 놀런 라이언이며, 랜디 존슨(4천875개), 로저 클레먼스(4천672개), 스티브 칼턴(4천136개) 순이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8위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266승·3천554탈삼진)에 이어 셔저(222승)가 다승과 탈삼진 모두 2위를 달린다.

올해 토론토와 1년 300만달러에 재계약한 셔저는 통산 탈삼진 9위 게일로드 페리(3천534개) 추월도 가시권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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