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멤버 4명째 확진…이채영·이새롬·장규리 '양성'

김예나

| 2022-03-06 12:53:24

▲ 프로미스나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미스나인 멤버 4명째 확진…이채영·이새롬·장규리 '양성'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가요계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이채영·이새롬·장규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채영은 지난 4일 기침 및 인후통, 미열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현재 재택 치료 중이다.

이새롬과 장규리는 지난 5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PCR 검사를 거쳐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새롬은 기침 및 인후통, 장규리는 인후통 이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9명 중 4명째 확진이다.

앞서 지난 2월 이서연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된 바 있다.

소속사는 "확진된 멤버들은 당분간 스케줄 참여가 어렵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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