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광주 충장축제' 13일 개막식…드론 쇼 선보여

천정인

| 2022-10-12 12:40:43

▲ 광주 충장축제 D-3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충장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10일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공연단이 축제 홍보를 위해 사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장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충장·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2022.10.10 iny@yna.co.kr

'추억의 광주 충장축제' 13일 개막식…드론 쇼 선보여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축제) 개막식이 13일 오후 6시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부터 상황극, 유명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K-POP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드론 700대가 밤하늘에 떠올라 축제 로고인 무비 슬레이트 이미지와 광주 문화관광 캐릭터 등을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12일 "13일부터 닷새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심 곳곳에서 제대로 축제의 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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