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고추 사고 공연도 즐기고…2026 괴산고추축제 개막

박재천

| 2026-09-03 10:03:18

▲ 괴산고추축제 포스터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고추 직판장 방문객들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축제장 내 고추방앗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026 괴산고추축제가 '대한민국 매운맛의 기준'을 주제로 3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건고추(600g) 판매가는 1만6천∼1만8천원이며, 주최 측은 고추 구매부터 방앗간 빻기, 차량 배달, 전국 무료 택배까지 '원스톱 구매 시스템'을 선보인다.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다.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치맥축제가 열리고, 오후 7시에는 주무대에서 가수 이찬원, 진욱, 송민준, 곽지은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콘서트가 마련된다.

오는 5일에는 오후 7시부터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코요태, 지세희, 김희성의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 난타,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 스파이시 콘서트, 유기농가요제, 괴산 매운맛대회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무료 셔틀버스와 임시 주차장,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강화했다"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축제장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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