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6-08-26 12:16:16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망상해변 일원에서 밤바다를 달리는 '동해 망상 나이트 런'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관광 레저스포츠 활성화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95명이 참가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68명) 중 약 37%(25명)가 외지 관광객으로 집계돼 해양 레저를 통한 외지인 유치 및 체류형 관광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스는 망상컨벤션센터에서 대진해변까지 왕복 약 5km 구간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경쟁보다는 완주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초보자와 중급자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된다.
육상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러닝 기본 교육과 함께 '달리기 도우미'가 배치돼 안전한 완주를 돕는다.
나이트 런은 11월까지 총 4회 열리며, 회차별 참가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을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달리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