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 2026-05-21 12:00:26
산림복지진흥원, 6월 가족·보훈 주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전국 소속기관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1∼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억할게 호국보훈 함께할게 산림치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호국보훈' 또는 '산림치유' 중 하나를 선택해 사행시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창문 부착형 태극기를 제공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야간 개장해 야간 숲의 경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이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목공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국립대전숲체원은 12∼13일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청사초롱을 만들고 밤 숲길을 산책하는 오감체험 '초롱숲산책', 분수 쇼 관람, 키링 만들기 등 숲과 야간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시니어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해 약 600명의 지역 노인에게 숲길 걷기·오감체험·근력운동·호흡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립횡성숲체원에서도 초고령 지역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체험부스'를 추진한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숲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쉬고 회복하며 건강한 활력을 얻는 공간"이라며 "국민 누구나 가까운 숲에서 쉼과 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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