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들의 2박 3일 시골살이…KBS 예능 '촌스럽게' 내달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해외 출신 스타들이 한국의 시골로 추억여행을 떠난다.

KBS는 신년특집 새 예능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이하 '촌스럽게')를 다음 달 2일 처음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촌스럽게'는 개그맨 김영철, 미국 출신 god 박준형, 태국 출신 갓세븐 뱀뱀, 홍콩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브레이브 걸스 유정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3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KBS 내 국제방송국에서 기획했으며, KBS 2TV뿐 아니라 KBS월드 TV를 통해 114개국에서 방송된다.

또 별도로 디지털 버전을 제작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와 KBS월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 오전 9시 10분 KBS 2TV 첫 방송.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