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 2026-06-05 11:47:01
괴산빨간맛페스티벌 27만명 방문…"직접경제효과 82억9천만원"
(괴산=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월 22∼24일 개최한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27만여명이 찾았고, 이로 인한 직접경제효과는 82억9천100만원으로 추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이 대한지방정책연구원에 의뢰, 방문객 중 1천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먼저 지난해보다 방문객은 3만5천명, 직접경제효과는 35억1천900만원 늘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3만610원을 지출했고, 이 가운데 식음료비 지출액은 7천387원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거주지는 충북·청주권이 44.8%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도 22.3%에 달했다. 이어 괴산군민 8.7%, 충남·대전권 8.6%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77%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40대가 31.2%, 30대가 19.7%로 다수였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고추와 김장 김치, 양귀비와 장미 등 봄꽃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을 정체성으로 삼은 축제다.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은 "빨간맛페스티벌은 젊은 감성과 지역 특색을 결합한 보고, 먹고, 즐기는 전국적인 봄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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