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호
| 2026-04-28 11:45:03
통영서 내달 5일 '문학 거목' 박경리 선생 18주기 추모제
시, 사진 전시 등 박 선생 문학세계 조명하는 행사 계획
(통영=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국내 문학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통영 출신 소설가 박경리(1926∼2008) 선생을 기리는 18주기 추모제가 내달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 시 산양읍 박 선생 묘소에서 엄수된다.
유족과 문인, 시민 등이 참석해 박 선생의 문학 정신과 삶을 기릴 예정이다.
같은 날 추모제와 함께 '전국 청소년 및 일반 백일장 대회'와 각종 전시 행사 등도 인근에서 열린다.
시는 올해가 박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추모제가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함께해 '박경리 문학'이 지닌 가치와 울림을 되새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추모제와 행사 외에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통제영역사홍보관에서 박 선생 기념 기획 사진 전시 등을 개최하면서 박 선생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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