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접경지역 돌며 분단·평화 체험…'통일핫스팟 로컬투어'

9월 11일부터 철원·화천·양구·고성서 8차례…회당 30명 모집

이재현

| 2026-09-01 11:45:34

▲ 올해 상반기 진행한 통일핫스팟 로컬투어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는 도민이 접경지역을 둘러보며 분단 현실과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통일핫스팟 로컬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투어는 오는 11일 양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모두 8차례 당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회당 30명 안팎을 모집한다.

철원·화천·양구·고성 등 도내 접경지역 4개 군의 평화·통일 관련 견학지를 찾아 전문가와 함께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문화와 축제도 체험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접경지역의 역사적 명소와 통일 관련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8차례 중 한 차례는 북향민 가족을 대상으로 별도 운영해 문화·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8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로컬투어를 일반 도민도 하루 일정으로 개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명권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장은 "접경지역의 특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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