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재
| 2026-08-18 11:49:29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미국 시애틀관광청은 오는 10월 15∼18일 치훌리 가든 & 글래스와 퓨젯 사운드 일대에서 미국 대표 유리 예술 축제 '리프랙트'(Refract: The Seattle Glass Experienc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시애틀 글래스블로잉 스튜디오 설립 35주년, 프랫 파인 아츠 센터 50주년 등 지역 주요 유리 예술 기관들의 역사적인 순간을 조명한다.
15일 공식 개막 행사 '개더'(GATHER)를 시작으로 80여 명의 아티스트와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유리 예술가 데일 치훌리의 개인 작업실인 '더 보트하우스'가 축제 기간 한정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17∼18일에는 평소 접근이 어려운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아티스트 오픈 스튜디오'도 진행된다.
시애틀관광청 관계자는 "올해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관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 밖에도 유리 제작 시연, 전시 및 경매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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