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 2026-06-01 11:47:35
홍천 물놀이장 6일 개장…도심 속 여름 오아시스
(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오는 6일 '홍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올해는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6월 한 달간은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는 시설물 안전 점검·청소를 위해 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연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이용 요금은 관외 관광객 1만원, 신분증을 지참한 군민 7천원이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6세 이하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 이용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홍천사랑상품권 5천원을 즉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체 1만3천㎡ 부지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어린이 풀 2곳과 유아 풀, 154m 길이의 거대한 유수풀 등이 있다.
그늘막, 간이테이블, 몽골 텐트 등 이용객 편의를 돕는 휴게 시설도 갖추고 있어 지난해에는 개장 기간(58일) 총 2만8천863명의 이용객이 찾았다.
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용수를 수돗물로 사용하며 매일 2회 이상 간이 측정을 실시하고 전문 수질검사 기관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관리에 힘쓴다.
수질 오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물놀이 구역 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제한하고 별도의 푸드 존을 운영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더워지는 여름철 군민들께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같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는 만큼 방문객들도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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