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9-16 11:27:42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2026 예술의전당 월드스타시리즈 - 피아노 스페셜: 알렉산더 가지예프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지난 5월 에바 게보르기안, 6월 존 오코너에 이어 진행되는 시리즈 '피아노 스페셜'(Piano Special)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알렉산더 가지예프는 2021년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특별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연주자다.
가지예프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고전부터 낭만, 20세기 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이달 하순부터 이어지는 그의 일본 투어와 동일하게 구성된다.
1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을 시작으로 일본 작곡가 다케미쓰 도루의 '비의 나무 스케치 2번', 드뷔시의 '기쁨의 섬'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 제1년 스위스 중 '제네바의 종'과 '폭풍'을 연이어 들려준 뒤,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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